이모저모

2021 코로나 마스크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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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종식될때까지 
아프리카 우간다를 위해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보급하기 위해 
기도중에 있습니다 


(유)늘숲 ,이재승 대표님께서 
마스크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어려운시기에  마스크를 우간다에 보급할수있도록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 코로나  마스크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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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우간다를 위해

(주)정현기술 (안창규 대표님)에서 
마스크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우간다를 위해 힘써주신 
장진철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차고라니미니스트리는 
후원받은 마스크를 급히 항공으로 배송하여 
각 마을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2020 사역보고 우편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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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사역보고가 우편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주소가 변경되신분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우편은 연1회 연말에 발송합니다.)

스마트학생복 교복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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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학생복 파주점(조규태 님)에서
나눔과 기쁨 용인지부를 통해  
우간다 리빙스턴 학교를 
학생들을 위해 교복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받은 후원물품은 컨테이너로 선적하여 우간다까지 
운송하려고 합니다.

2019  크리스천투데이 
(우간다 우물 개발로 지역 선교)


크리스천 투데이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서 우물 파기 사역을 통한 복음화에 힘쓰고 있는 윌리엄 차고라니 목사(차고라니미니스트리 대표, 미라클리치라이프교회 담임)가, 한국교회의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
우간다의 종교 분포는 대략 개신교 42%, 가톨릭교 41.9%, 이슬람교 12% 등으로 통계상 기독교인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현재 정부 주요 인사들이 기독교인이므로 과장된 수치이기도 할 뿐 아니라 다수의 이단도 포함되어 있어, 실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적어 더 복음화가 필요한 나라다.

이곳에서 지역 미자립교회들을 섬겨 왔던 차고라니 목사는, 복음화를 위해 '물'이 매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사역에 뛰어들었다. 우간다의 무슬림들이나 미전도종족들은 외부인들을 매우 경계하지만, 우물을 파 준다고 하면 금세 마음의 문을 연다. 그만큼 이곳에는 '식수'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차고라니미니스트리는 우물을 판 뒤 완공예배를 통해 대대적 전도의 장을 마련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우물 관리도 해 준다.

우물완공예배는 풍성한 음식, 각종 공연 등으로 꾸며지고, 마을 주민들에게 각종 생필품들도 나눠 준다. 우간다 사람들은 특히 음악을 매우 좋아해서, 아무리 지쳐 있을 때도 북을 치면 춤을 추며 몰려든다고. 또 누군가 우물을 기증한 뒤 관리를 안해 주지 않아서 막혀 있는 곳도 많은데, 차고라니미니스트리는 우물을 파고 난 뒤 정기적인 수질 검사와 부품 교체까지 하며 섬기고 있다.
이 사역 가운데 해당 지역의 미자립교회 목회자들과 긴밀한 상호 연합이 돋보인다. 차고라니미니스트리는 우물 파기를 통해 전도된 주민들을 해당 지역의 교회들의 목회자에 새신자로 연결시켜 주고, 그 교회 목회자들은 각 마을의 우물을 관리하면서 함께 섬기는 시너지 효과를 낸다.


차고라니미니스트리는 우물전도를 통해, 이를 통해 수많은 이들을 전도했다. 무슬림들이 개종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무당들이 우물완공잔치에 구경왔다가 신상을 불태우고 가족들을 다 전도하는 일들도 일어났다

차고라니미니스트리는 목회자 교육 사역도 하고 있다. 아프리카의 목회자들은 열정은 있지만 신학적 기반이 부족해, 쉽게 목화를 포기하려하고 이단의 공격에 취약하다. 그래서 목회를 포기하고 생활인으로 살아가는 목사들도 많다. 그래서 차고라니미니스트리는 분기별로 목회자들을 교육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너무 외진 곳에 있어서 교통 문제로 교육에 참가하기 힘든 목회자들에게는 아예 버스를 보내서 데리고 온다. 그리고 숙식을 제공하며 신학 교육을 제공해 주고, 각 마을이 서로의 사역을 격려하면서, 이제는 나라를 위해 목화자들이 연합하는 기도 모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미자립교회 교회 건물을 건축해 주기도 하는데, 그럴 때는 단지 개인적 친분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위원회를 구성해 공적으로 진행한다. 이 위원회는 각 마을에 주민들에게 목회자의 평판과 사역에 대해 조사하고, 어려움 중에도 오랫동안 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들을 선정해 교회 건축을 돕는다.

한편 차고라니 목사는 이 같은 사역 이면에는 아주 든든한 조력자가 있다. 바로 그의 한국인 아내인 배한선 사모다. 배 사모는 우물로 아프리카를 섬기고자 하는 이들과 미자립교회 건축 지원을 소망하는 한국교회를 우간다 현지와 연결시키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배한선 사모는 "결혼 당시 하나님께서 제게 '민족과 열방의 어미가 되리라'는 마음을 주셨는데, 실제로 차고라니 목사의 사역이 한 마을이나 한 교회가 아닌 우간다 전역의 수많은 현지 교회들과 목회자들을 섬기는 것이기에 어깨가 무거운것도 사실"이라며 "그렇기에 오늘도 무릎을 꿇을 수 있고 눈물 흘릴 수 있는 가장 큰 기도의 원동력은, 남편과 저에게 주신 사명이라고 고백한다"고 밝혔다.

크리스천 투데이 2019.10.22 이대웅기자입력